기업은행, 대한적십자사 누구나진료센터에 3억 후원

부광우 기자 (boo0731@dailian.co.kr)
입력 2024.07.26 16:34 수정 2024.07.26 16:34

김성태(왼쪽) IBK기업은행장과 김철수 대한접십자사 회장이 26일 서울 을지로 기업은행 본점에서 열린 후원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IBK기업은행

IBK기업은행은 26일 의료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대한적십자사 누구나진료센터에 후원금 3억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누구나진료센터는 대한적십자사에서 운영하고 있는 의료비 지원사업으로 의료취약계층 누구나 치료받을 수 있고 누구나 봉사·후원에 참여할 수 있다.


전달된 기부금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다문화 가정, 외국인 근로자, 북한이탈주민 등을 위한 외래 진료비로 활용될 예정이다.


김성태 기업은행장은 "앞으로도 취약계층에 대한 필수 의료 보장성 확대와 공공의료 지원을 위해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부광우 기자 (boo073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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