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 선임과정’ 문체부 이어 스포츠윤리센터도 조사
김윤일 기자 (eunice@dailian.co.kr)
입력 2024.07.16 22:05
수정 2024.07.17 00:07
입력 2024.07.16 22:05
수정 2024.07.17 00:07
문화체육관광부에 이어 스포츠 윤리센터도 축구대표팀 감독 선임 절차에 대해 들여다 본다.
16일 연합뉴스는 스포츠윤리센터 관계자의 말을 빌어 "대한축구협회의 홍명보 감독 선임 과정과 관련된 신고가 접수됐다. 구체적인 내용은 확인해줄 수 없지만 현재 조사가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이에 스포츠 윤리센터는 축구대표팀 감독 선임 과정에서 권한의 남용 또는 절차적 하자가 없었는지에 대해 조사할 예정이다.
한편, 전날에는 문체부가 축구협회에 대한 조사 방침을 밝힌 바 있다. 문체부 또한 대표팀 감독 선임 과정을 비롯해 협회의 전반적인 운영에 대해 검토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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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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