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승완 감독 '베테랑2', 9월 13일 개봉 확정
류지윤 기자 (yoozi44@dailian.co.kr)
입력 2024.07.03 09:19
수정 2024.07.03 09:19
입력 2024.07.03 09:19
수정 2024.07.03 09:19
황정민 정해인 주연
영화 '베테랑2'가 9월 13일 개봉을 확정했다.
CJ ENM은 '베테랑2'의 개봉 일정과 함께 익스트림 액션 포스터 2종을 공개했다.
'베테랑2'는 나쁜 놈은 끝까지 잡는 베테랑 서도철 형사(황정민 분)의 강력범죄수사대에 막내 형사 박선우(정해인 분)가 합류하면서 세상을 떠들썩하게 한 연쇄살인범을 쫓는 액션범죄수사극이다.
공개된 포스터에는 대한민국 액션 장르를 대표하는 류승완 감독의 한층 진화되고, 더 깊어진 액션 스타일링의 파편이 고스란히 담겨있다.
류승완 감독은 "2015년 '베테랑' 개봉 이후 언젠가 속편을 만들 거라고 꾸준히 생각 해왔다. 실제로 9년이라는 시간 동안 머릿속을 떠나지 않고 맴돌았던 프로젝트였기에 '베테랑2'가 완성되어 더욱 뜻깊다. 관객분들께서도 재미있게 즐겨 주셨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베테랑2'는 지난 칸 국제영화제에서 미드나잇 부문에 초청돼 첫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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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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