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촌어항공단, 2024년 공공분야 개인정보보안 공동협의회 개최

장정욱 기자 (cju@dailian.co.kr)
입력 2024.07.01 13:40
수정 2024.07.01 13:40

개인정보보호 공동 캠페인 등 논의

한국어촌어항공단이 공공분야 개인정보보호를 위한 정책 협의회를 다른 공공기관 관계자들과 하고 있다. ⓒ한국어촌어항공단

한국어촌어항공단(이사장 홍종욱, 이하 공단)은 해양수산과 보건복지, 생태환경, 도시개발 4개 분야 12개 공공기관과 함께 2024년 공공분야 개인정보보호 및 정보보안 공동협의회 정기회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정기회는 공단이 주관하고, 중소벤처기업인증원과 위즈코리아가 후원했다. 공공기관 간 소통·교류로 개인정보보호 및 정보보안 수준 향상을 높이기 위한 목적이다. 개인정보보호 책임자(CPO), 정보보안 책임자(CISO), 실무 부서장, 담당자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개인정보 관리 수준 진단 우수기관(S등급) 사례 ▲개인정보 접속기록 고려 사항 및 고도화 방안 ▲2024년 개인정보 공동 캠페인 추진계획 ▲2025년 공동협의회 주관 운영기관 선정 및 신규기관 모집 등을 공유했다.


안경호 공단 디지털정보실장은 “지속적인 협의회 운영을 통해 개인정보보호 문화를 확산하고 정보보안 협력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장정욱 기자 (cju@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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