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상제 적용 '귀한 몸'…반도건설 '고양 장항 카이브 유보라' 주목

배수람 기자 (bae@dailian.co.kr)
입력 2024.06.13 11:46
수정 2024.06.13 11:46

합리적 분양가, GTX-A 개통 및 1기 신도시 재건축 등 호재도 갖춰

프리미엄 주거 브랜드 적용…일산호수공원 옆 랜드마크 대단지

일산 한류월드 아파트 가격이 강세를 나타내는 가운데 분양가상한제 적용으로 합리적 분양가가 돋보이는 고양 장항지구 분양단지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반도건설

일산 한류월드 아파트 가격이 강세를 나타내는 가운데 분양가상한제 적용으로 합리적 분양가가 돋보이는 고양 장항지구 분양단지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실제 일산 한류월드 킨텍스 일대 아파트 가격은 부동산시장 침체에도 불구하고 상승세를 기록 중이다.


13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에 따르면 고양시 일산동구 장항동 소재 '킨텍스 원시티' 전용 84㎡는 올해 4월 12억500만원(37층)에 거래되며, 지난해 같은 달(11억3000만원) 대비 상승세를 나타냈다.


또 고양시 일산서구 대화동 소재 '한화 포레나 킨텍스' 전용 84㎡의 올해 3월 실거래가는 11억2500만원(33층)으로 1년 전 실거래가 9억6000만원(37층)보다 1억6500만원 올랐다.


이처럼 일대 아파트 시세가 상승세를 나타내는 가운데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된 고양 장항지구 신규 분양단지에 내 집 마련 수요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고양 장항지구는 최근 GTX-A 개통 및 1기 신도시 재건축, 일산호수공원 새단장 등 연이은 겹호재에 일산테크노밸리, 고양방송영상밸리 등 배후수요 호재까지 갖춰 향후 더 높은 미래가치가 기대된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일산 한류월드 킨텍스 인근 아파트는 최근 가라앉은 부동산시장 속에서도 다양한 호재를 바탕으로 가격이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며 "특히 원자재 가격과 인건비 상승이 지속되면서 향후 분양가는 계속 오를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이번에 선보이는 고양 장항지구 신규 분양단지는 합리적 분양가를 만날 수 있는 마지막 기회가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고양시는 GTX-A노선 운정~서울역 구간이 올해 말 우선 개통되고, 전체 구간 개통(2028년 예정) 시 서울역, 삼성역 등 서울 주요 업무지구로의 출퇴근 편의성이 한층 개선될 전망이다.


정부가 1기 신도시 정비 선도지구 선정계획을 발표하며 일산신도시(6000가구 규모)의 재건축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아울러 최근 고양시는 일산호수공원 내 시설을 개선해 편의와 안전을 강화하고, 북카페 조성으로 문화시설을 제공하는 등 새롭게 단장해 지역 관광 명소화를 추진하겠다고 발표했다. 일산호수공원은 고양시의 랜드마크 문화관광지로 매력을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다양한 개발에 따른 수혜도 기대된다. 일산테크노밸리, 고양방송영상밸리 등의 개발사업이 진행 중인데, 사업이 완료되면 약 13만명의 고용유발 효과가 예상된다.


반도건설은 고양 장항지구에서 이달 분양가상한제 적용으로 합리적 분양가를 갖춘 랜드마크 대단지 '고양 장항 카이브 유보라'를 선보인다. 고양 장항지구에서 유일하게 일산호수공원과 맞붙어 있어 최고 49층 높이에서 호수와 한강, 시티를 모두 조망하는 '뷰 프리미엄'이 기대된다.


호수공원과 한강 조망을 극대화하기 위한 와이드 특화설계도 적용돼 채광 및 개방감을 극대화했다.


'카이브 유보라(KAIVE UBORA)'에는 반도건설의 프라임급 커뮤니티 시설 '아넥스 클럽(ANNEX CLUB)'이 들어선다. 이곳에는 쿠킹스튜디오 및 파티룸, 비즈니스룸 등 소셜 특화시설과 다목적 실내체육관을 비롯해 실내 골프연습장, 스크린골프장, 피트니스, 고품격 라운지, 작은도서관, 독서실, 어린이집, 돌봄센터, 경로당 등 다채로운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선다.


탄탄한 주거 인프라도 주목된다. 먼저, 3호선 마두역, 제1·2자유로, 장항IC 등이 인접한 사통팔달 교통망을 갖춰 수도권 어디든 빠르게 이동 가능하다. 단지 인근 유치원을 비롯해 초·중·고교 예정 부지가 위치한 '원스톱 학세권'을 형성하고 있다. 이마트 트레이더스, 현대백화점, 롯데백화점 등 대형 쇼핑시설 및 일산 차병원, 법조타운, 킨텍스 등 생활인프라를 이용할 수 있어 편리하다.


반도건설은 이곳 단지 내 브랜드 상업시설 '시간(時間)'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연면적 약 4만1314㎡, 지하 1층~지상 2층 규모의 프리미엄 브랜드몰로 조성된다.


키즈컨텐츠, 대형서점, 셀렉다이닝, SSM, CAR 디테일링샵 등 집객력을 높이는 반도건설 직영몰(계획)과 함께 마스터리스(5년 확정 수익보장 계획) 및 안심임대 지원 프로그램(계획) 등을 통해 높은 안정성과 상권 활성화도 기대된다.

배수람 기자 (ba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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