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생성형AI·데이터 활용 창업 아이디어 발굴

경기도는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과 함께 생성형 인공지능(AI) 기술과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경기도 생성형AI·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 를 열기로 하고 참가자를 다음달 30일까지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에서 모집 부문은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아이디어 기획 부문, 생성형AI를 활용한 제품 및 서비스 개발 등 2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한다. 공공데이터 활용과 생성형 인공지능 기술 응용에 관심 있는 대학생, 예비창업자, 창업자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도는 클라우드 등 빅테크 기업 임직원이 멘토로 참여해 우수한 팀을 지원할 예정이며, 최종 평가에는 국내 우수 엑셀러레이터 10여 명도 평가에 참여해 기술사업화를 지원하고 출품작 중 적합한 작품은 행정안전부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 본선 진출권을 수여할 계획이다.

김현대 경기도 미래성장산업국장은 “생성형 인공지능과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도전적이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청년들과 스타트업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