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갑' 신범철, 공식선거운동 첫 일정은 '민생'
데일리안 천안(충남) = 강현태 기자 (trustme@dailian.co.kr)
입력 2024.03.28 09:55
수정 2024.03.28 13:21
입력 2024.03.28 09:55
수정 2024.03.28 13:21
'천안인의 상'에 참배 후 전통시장 방문
4·10 총선 관련 공식 선거운동이 28일 0시를 기해 시작된 가운데 신범철 국민의힘 충남 천안갑 후보가 본격적인 선거 레이스를 시작했다.
신범철 후보는 이날 천안 시·도의원들과 함께 '천안인의 상'을 찾아 참배를 마친 뒤, 첫 일정으로 민생투어를 시작했다.
중앙시장과 성정시장을 차례로 찾아 물가 동향을 점검하고 현장 상인들의 의견도 청취했다는 설명이다.
신 후보는 "공식선거운동 첫날 호국영령과 순국선열을 기리며 정치혁신과 천안의 발전을 위해 다시금 마음을 다잡았다"며 "앞으로 13일간 천안시민을 위해 온 마음을 다해 선거운동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천안 경제와 민생을 살리는 일이 최우선"이라며 "현장에서 시민들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천안갑 지역의 시장을 방문했고, 앞으로 민생과 관련한 행보를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신 후보 캠프는 이날 오후 5시 천안종합터미널 아라리오 광장에서 출정식을 갖는다. 출정식에는 신 후보 후원회장인 안대희 전 대법관과 성무용 전 천안시장, 정일영·전용학·박찬우 전 국회의원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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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현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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