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종돈장 등 종축업체 23곳 가축전염병 검사
윤종열 기자 (yiyun111@dailian.co.kr)
입력 2024.02.27 11:27
수정 2024.02.27 11:27
입력 2024.02.27 11:27
수정 2024.02.27 11:27
경기도동물위생시험소는 씨돼지 생산종돈장 23곳의 가축전염병 방역 강화를 위해 다음달까지 정기 모니터링 검사를 한다고 27일 밝혔다.
주요 검사 항목은 구제역, 돼지열병, 오제스키병, 돼지브루셀라병, 돼지생식기호흡기증후군 등으로 종돈장은 연 4회 확인한다. 또 우수 돼지인공수정센터는 연 2회 기본 검사 항목 외에도 톡소플라즈마병, 돼지일본뇌염, 렙토스피라병, 돼지파보감염증 4종을 추가로 검사한다.
박경애 경기도동물위생시험소장은 “종돈장에서 가축전염병이 발생하면 새끼 돼지 농장까지 이동제한, 살처분 등 더 큰 피해가 발생하는 만큼 질병 없는 농장을 위해 정기적 소독과 출입자 통제 등 차단방역에 협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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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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