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윤' 김웅, 총선 불출마 선언 예정
김희정 기자 (hjkim0510@dailian.co.kr)
입력 2024.01.08 00:10
수정 2024.01.08 01:05
입력 2024.01.08 00:10
수정 2024.01.08 01:05
국민의힘 탈당 계획은 없어
서울 송파갑을 지역구로 둔 김웅 국민의힘 의원이 8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총선 불출마를 선언할 것으로 보인다. 초선인 김 의원은 비윤(비윤석열)계로 분류된다.
김 의원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22대 총선 관련 기자회견을 열고 출마 여부와 관련한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
김 의원이 불출마 의사를 선언하면, 장제원 의원 이후 국민의힘에서 총선 불출마를 결단한 두 번째 현역 의원이 된다. 김 의원은 국민의힘 탈당 계획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검사 출신인 김 의원은 지난 2020년 유승민 전 의원의 권유에 따라 새로운보수당 총선 1호 인재로 영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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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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