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차관급 6명 인선…기재 김윤상·국토 진현환·해수 송명달 등

송오미 기자 (sfironman1@dailian.co.kr)
입력 2023.12.27 14:59
수정 2023.12.27 15:10

여가부 차관 신영숙·총리비서실장 손영택·조달청장 임기근

윤석열 대통령이 19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뉴시스

윤석열 대통령은 27일 6명의 차관급 인선을 단행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기획재정부 2차관에 김윤상 조달청장, 국무총리 비서실장에 손영택 총리실 민정실장을 각각 임명했다.


여성가족부 차관에는 신영숙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원장, 국토교통부 1차관에는 진현환 국토교통부 주택토지실장, 해양수산부 차관에는 송명달 해수부 해양정책실장을 승진 임명했다. 신 차관 배우자는 이기일 보건복지부 1차관으로 '부부 차관'이 탄생했다.


조달청장에는 임기근 기재부 재정관리관이 발탁됐다.


박성훈 해수부 차관은 부산 해운대갑, 김오진 국토부 1차관은 대구 달서갑, 김완섭 기재부 2차관은 강원 원주을, 박성근 국무총리 비서실장은 부산 중·영도 출마를 염두에 두고 사직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송오미 기자 (sfironman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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