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지 지퍼 열려 있다" 식당 女주인 성추행, 60대 남성 체포…중랑경찰서
김남하 기자 (skagk1234@dailian.co.kr)
입력 2023.12.06 19:23
수정 2023.12.06 19:26
입력 2023.12.06 19:23
수정 2023.12.06 19:26
남성, 취한 상태로 여주인 추행…강제 껴안고 "한번 만나보자" 등 발언
범행 직후 가족 신고 받은 경찰 출동…남성, 이미 식당서 도주
중랑경찰서, CCTV 및 카드사용내역 분석…범행장소 인근서 거주 중인 남성 체포
술에 취한 채 홀로 일하는 식당 여주인에게 "바지 지퍼가 열려있으니 언제든 오라"고 하는 등 강제 추행을 한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6일 KBS에 따르면 서울 중랑경찰서는 이날 오후 강제 추행 혐의로 60대 남성 A 씨를 체포했다.
이 남성은 지난 2일 저녁 식당에 혼자 있던 여주인에게 '같이 나가자', '지퍼가 열려 있으니 언제든 오라'며 강제로 안으려 한 혐의를 받는다.
2시간가량 시달린 B씨가 결국 가족을 부른 뒤 식당 밖으로 자리를 뜨자 A씨는 B씨의 가족에게까지 욕설한 것으로 전해졌다.
범행 직후 가족의 신고를 받은 경찰이 출동했지만 A씨는 이미 식당을 떠난 뒤였다.
경찰은 CCTV와 카드사용내역 등을 분석해 범행 장소 인근에서 거주 중인 A씨를 4일 만에 붙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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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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