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신위, 올해 안에 AI 윤리 가이드라인 만든다
이태준 기자 (you1st@dailian.co.kr)
입력 2023.09.25 10:10
수정 2023.09.25 10:14
입력 2023.09.25 10:10
수정 2023.09.25 10:14
인신위 "AI 콘텐츠 활용 관련 가이드라인 필요"
AI가 만들 허위정보 관련 제어장치 마련도 시급
연내 1차 가이드라인 만들고…내년부터 본격화
인터넷신문에 대한 유일의 자율규제기구인 인터넷신문윤리위원회(위원장 민병호, 이하 인신위)가 언론의 생성형 AI 활용 추세에 대응코자 인터넷신문이 지켜야할 자율규제를 위한 가이드라인을 올해 안에 만들겠다고 25일 밝혔다.
인신위는 인공지능(AI)이 생성한 콘텐츠로 인해 전통적 뉴스생산 방식의 대전환이 이루어지는 미디어 현실에서 AI 콘텐츠 활용에 대한 가이드라인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AI가 생성한 콘텐츠의 영향력과 파급력이 커지는 상황에서 AI가 만들어낼수 있는 허위정보에 대한 윤리적 차원의 제어장치 마련도 시급한 상황이다.
인신위는 해외사례 참조, 참여서약사 설문, 전문가 연구결과를 통해 연내 1차 가이드라인을 만들고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서약사에 배포·활용토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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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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