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깡통전세 사기 막는다'...인천시, '전·월세 안심계약' 무료 상담
주영민 기자 (jjujulu@dailian.co.kr)
입력 2023.03.28 09:18
수정 2023.03.28 09:19
입력 2023.03.28 09:18
수정 2023.03.28 09:19
주거안심매니저 1대1 상담...오는 30일부터 매주 목요일 진행
인천시가 미추홀구 깡통전세 사기 등 '전·월세 사기 피해 예방'을 위한 전문가 무료 상담을 실시한다.
시는 오는 30일부터 인천 부평구 십정동 '인천전세피해지원센터'에서 '누구나 전·월세 안심 계약 무료 상담 서비스'를 한다고 28일 밝혔다.
상담서비스는 시가 위촉한 20명의 '주거안심매니저'가 1대1 맞춤형 상담으로 진행된다.
앞서 시는 공인중개사협회 인천시지부에서 상담에 참여할 공인중개사를 추천 받았다. 이들은 안전한 주택거래와 주거환경 조성하고자 재능기부 형식으로 상담에 임한다.
매주 목요일 오후 1시30분부터 5시까지 진행되며 주택 전·월세 계약에 따른 시기별 확인 사항 및 유의사항, 안심전세앱(App) 사용 방법 등에 대해 상담 받을 수 있다.
이양호 시 주택정책과장은 "이번 상담 서비스가 전·월세 주택거래사고를 사전에 방지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상담을 원하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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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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