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완주서 산불...16시간 만에 주불 진화
백서원 기자 (sw100@dailian.co.kr)
입력 2022.11.26 13:13
수정 2022.11.26 13:16
입력 2022.11.26 13:13
수정 2022.11.26 13:16
전북 완주군 화산면 승치리와 운주면 구제리를 잇는 야산에서 불이 나 산림청과 소방당국이 16시간여 만에 진화했다.
26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쯤 발생한 불은 임야 3㏊(완주군 추정)가량을 태우고 이날 오전 11시 10분쯤 큰 분길이 잡혔다.
완주군과 소방당국은 공무원과 산불진화대, 산불감시원 등 1270여 명을 투입했으나 야간이고 바람이 강해 진화 작업에 어려움을 겪었다.
날이 밝자 산불진화헬기 등을 투입해 주불 진화를 마쳤다.
산불로 인한 인명이나 시설 피해는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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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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