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4억 달러 규모 해외ABS 발행
부광우 기자 (boo0731@dailian.co.kr)
입력 2022.08.19 10:26
수정 2022.08.19 10:26
입력 2022.08.19 10:26
수정 2022.08.19 10:26
신한카드는 4억 달러 규모의 달러화 표시 자산유동화증권(ABS)을 발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조달한 자금은 기존 차입금 상환과 운영 자금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신용카드 매출채권이 기초자산이며 평균 4년 만기로 발행했다. 통화 및 금리 스와프를 통해 환율과 금리 변동에 따른 리스크 요인을 제거했다는 설명이다.
신한카드는 "시장 금리 급등에 따른 불확실성 증대로 투자심리가 악화한 가운데에서도 업계 최고 수준의 ABS 발행 조건을 유지했다"며 "국내보다 약 0.9%포인트 낮은 금리로 ABS를 발행해 조달비용을 크게 절감했다"고 말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부광우 기자
(boo0731@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