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방울, 폭염·열대야에 냉감 속옷 '쿨루션' 인기몰이
이나영 기자 (ny4030@dailian.co.kr)
입력 2022.07.21 14:13
수정 2022.07.21 08:13
입력 2022.07.21 14:13
수정 2022.07.21 08:13
쌍방울은 이른 무더위가 찾아온 4월부터 6월까지 3개월 간 냉감 속옷 ‘쿨루션’의 판매량이 전년 같은 기간 대비 약 15% 증가했다고 21일 밝혔다.
2015년 첫 선을 보인 냉감 기능성 라인 ‘쿨루션’은 쌍방울의 여름철 주력 상품으로 매년 소재와 기능, 디자인을 업그레이드해 새롭게 선보이고 있다.
특히 올해에는 야외 활동이 늘어날 것을 고려해 땀을 빠르게 흡수하고 발산해 쾌적함을 유지해주고 자외선 차단 효과까지 더한 남성용 반팔 티셔츠와 반바지 등을 새롭게 제안하며 라인업을 확대했다.
쌍방울은 아스킨, 아쿠아X, 인견 등 냉감 기능을 갖춘 소재를 활용해 시원하고 편안한 착용감을 실현하는데 집중했다.
쿨루션의 쿨 베이직 런닝은 섬유의 표면적을 넓혀 많은 양의 땀을 흡수하고 외부로 빠르게 배출하는 아스킨 원단을 적용해 쾌적함을 배가 시킨다. 또 자외선을 차단해주는 특징이 있다.
쿨 베이직 브라탑도 있다. 냉감 기능의 아스킨 원단과 바람이 통하는 메시의 장점을 집약한 제품으로 땀이 차기 쉬운 여름에 적합하다.
쌍방울은 남성을 위한 쿨루션 드로즈 제품도 선보였다. 피부를 시원하게 유지해주는 냉감성 원단을 사용했고, 편안한 착용감의 인밴드 스타일, 트렌디한 느낌을 연출해 주는 아웃밴드 스타일, 활동성을 강화한 롱 드로즈 등 다양한 라인업이 강점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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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나영 기자
(ny403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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