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아라뱃길 30초 영화제’ 작품 공모…총상금 800만원

장정욱 기자 (cju@dailian.co.kr)
입력 2022.07.14 09:05
수정 2022.07.14 09:05

수자원환경산업진흥, 9월 1일까지 접수

2022년 아라뱃길 30초 영화제 포스터. ⓒ수자원환경산업진흥

수자원환경산업진흥과 한국수자원공사 아라뱃길지사는 ‘2022년 아라뱃길 30초 영화제’를 개최한다.


수자원환경산업진흥은 14일 “총상금 800만원 규모로 아라뱃길을 배경으로 한 영화제를 개최한다”며 “일상의 행복을 담은 이야기와 환경을 연결해 필(必)환경 가치를 나타내는 이야기, 봄·여름 여행 이야기를 주제 아라뱃길을 사랑하는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공모 대상은 창의적인 이야기로 구성한 20~40초 안팎의 영화로, 가로·세로형 2개 부문으로 나뉜다. 응모를 희망하는 국민은 9월 1일까지 공모전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응모 작품은 국민 평가단과 전문가 심사를 거쳐 2개 부문 통합 대상(1편) 200만원, 각 부문 최우수상(1편) 100만원, 각 부문 우수상(2편) 50만원, 각 부문 장려상(10편) 10만원을 선정한다. 최종 결과는 9월 21일 발표한다.


공모전에 선정된 작품은 올 10월 아라뱃길에서 개최하는 ‘아라문화축제’ 특설 무대에서 별도 시상식과 함께 상영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수자원환경산업진흥 홈페이지나 공모전 온라인 접수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장정욱 기자 (cju@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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