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은행, ‘개인사업자 동백ONE 특별대출’ 출시

이호연 기자 (mico911@dailian.co.kr)
입력 2022.06.03 13:23
수정 2022.06.03 13:23

우량, 중·저신용 자영업자 이용 가능

ⓒ 부산은행

BNK부산은행은 지난 2일 ‘자영업 희망가득 하이(High)’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개인사업자 동백ONE 특별대출’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개인사업자 동백ONE 특별대출은 ▲프라임 동백ONE 특별대출 ▲가맹점 동백ONE 2가지 상품으로 구성되며 고신용자부터 중·저신용자까지 자영업자 모두를 위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한다.


프라임 동백ONE 특별대출은 전문직 사업자 또는 일반 자영업자 중 부산광역시에 사업장을 둔 고신용자(CB 2구간 이상)를 대상으로 판매한다. 거래 실적에 따라 최저 연 2.92%(2일 기준)의 대출금리를 적용하는 상품이다.


가맹점 동백ONE은 동백전 가맹점이면서 중·저신용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판매한다. 대출조건에 따라 0.1%p에서 0.3%p까지 특별우대금리를 제공해 최저 연 2.94%(2일 기준)의 대출금리를 적용하는 상품이다.


위 두 상품은 고객이 영업점 방문 및 서류제출 없이 스크래핑 방식(모바일 자동 서류제출)을 통해 모바일뱅킹 앱(App)에서 대출 신청부터 실행까지 가능하다.


한편 부산은행은 지난 5월 ‘모두의 동백(冬柏)’ 서비스를 선포하고 ‘모두의 동백 특별우대’을 시행해 가계 신용대출 금리를 인하한 바 있다. 하반기에는 동백전 회원을 대상으로 한 개인특화대출 출시를 준비 중이다.

이호연 기자 (mico91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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