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펠레코리아, 네트워크 사업 일환으로 23개 업체 선정해 ‘키친 스튜디오 파트너’ 협약 맺어

박영민 기자 (parkym@dailian.co.kr)
입력 2022.05.30 13:00
수정 2022.05.28 10:42


독일의 글로벌 가구·건축 하드웨어 기업 헤펠레코리아가 주방 가구 브랜드와 개인 가구 업체 23개를 선정해 ‘키친 스튜디오 파트너’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브랜드 파워를 공유함과 동시에 기능성 하드웨어와 운영 전반에 대한 솔루션을 공유할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진행되었다. 협약을 맺은 업체들은 스튜디오 쇼룸(Show Room)을 운영하며, 주방 인테리어 시 나만의 개성을 나타내고자 하는 소비자들의 니즈에 딱 맞는 라이프스타일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에 헤펠레코리아는 ▲품질 ▲서비스 ▲디자인 등을 기준으로 하여 파트너를 엄선했다. 파트너로 뽑힌 업체는 서울 외에도 대전, 부산, 제주도 등 전 지역에서 선정되었으며, 전라도 광주와 포항, 양산, 진주 등 주요 지역에도 신규 개점을 준비하고 있다.


부산 기장 지역에 위치한 스튜디오 파트너 하우츠 김경옥 대표는 “따뜻한 감성의 헤펠레 룩스 조명을 시용한 주방가구와 붙박이장이 소비자들 사이에서 인기다. 새롭게 리뉴얼한 하우츠 키친 스튜디오에서 직접 확인 가능하다”고 전했다.


부산 내 최대규모 가구 공장 건립을 계획하고 있는 스튜디오 파트너 럭스핸드메이드 부엌가구 관계자는 “가구 제작 자동화 시스템을 통해 나만의 개성에 꼭 맞춘 맞춤 프리미엄 주방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헤펠레코리아는 최근 키친 스튜디오 파트너와 살림 유튜버 '그래서 젊다'가 함께 만든 미니멀 하면서도 효율성 높은 주방 영상을 제작하였다.

박영민 기자 (parkym@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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