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세 잇지 못한 김하성…4타수 무안타 침묵
김윤일 기자 (eunice@dailian.co.kr)
입력 2022.05.15 08:37
수정 2022.05.15 08:36
입력 2022.05.15 08:37
수정 2022.05.15 08:36
샌디에이고 김하성(27)이 전날의 맹활약 기세를 이어가지 못했다.
김하성은 15일(한국시간) 트루이스트 파크에서 열린 ‘2022 메이저리그’ 애틀랜타와의 원정경기서 4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앞서 김하성은 전날 경기서 시즌 4호 홈런 포함 3타수 3안타 3타점으로 뜨거운 방망이를 휘둘렀다.
이날 7번 유격수로 선발 출장한 김하성은 3회 첫 타석서 중견수 뜬공을 물러난 뒤 5회에는 배트 중심에 공을 맞췄지만 우익수 정면으로 향했고 8회 뜬공, 9회에도 투수 앞 땅볼로 물러나며 출루에 실패했다.
이로써 김하성은 시즌 타율은 종전 0.224에서 0.213로 하락했고, 샌디에이고 역시 5-6 재역전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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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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