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퇴 선언' 장미인애, 열애+임신 소식으로 다시 '주목'
입력 2022.05.12 16:09
수정 2022.05.12 16:09
근황 공개 이후 SNS 비공개 전환
배우 장미인애가 임신 소식을 전하며 근황을 알렸다.
장미인애는 최근 자신의 SNS에 "안녕. 별똥이와"라는 글과 함께 자신의 사진을 게재했다.
네티즌들은 장미인애의 부풀어 오른 배와 '별똥이'라는 단어에 주목, 장미인애가 임신을 한 것이 아니냐고 지적했다.
이에 장미인애의 소속사 베스컴퍼니는 지난 10일 다수의 매체를 통해 "장미인애의 예비 신랑은 비연예인 사업가"라며 "결혼을 전제로 진지하게 만나고 있다"고 밝혔었다.
장미인애는 2013년 프로포폴 불법 투약 혐의로 징역 8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으면서 활동을 중단했다. 이후 2019년 방송된 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2'를 통해 활동을 재개했지만, 이 작품 이후에는 별 다른 활동을 하지 않았다.
다만 여러 차례 구설수에 올라 네티즌들의 주목을 받았었다. 지난 2020년 그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스폰서 제안을 받았다고 폭로하는가 하면, 유흥업소 출근 의혹과 성형설 등이 불거지자 강하게 불쾌감을 표하며 당당하게 대응했다.
이밖에도 2020년 3월, 그는 코로나19 생계 지원금에 관해 정부를 비판하는 글을 올리며 논란에 휩싸였고, 결국 그는 "정치적 발언이 민감하다고, 내가 말하고자 하는 게 이렇게 공격받을 수 있구나, 다시 한번 정말 질린다"라며 "더는 한국에서 배우로 활동하지 않겠다"고 은퇴 의사를 밝혔다.
이러한 가운데 오랜만에 전해진 장미인애의 근황에 네티즌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장미인애는 현재 자신의 근황을 공개한 인스타그램을 비공개로 전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