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F&B, 1분기 영업익 322억 전년비 27.9%↓
임유정 기자 (irene@dailian.co.kr)
입력 2022.05.03 17:20
수정 2022.05.03 17:21
입력 2022.05.03 17:20
수정 2022.05.03 17:21
"원자재값·물류비 상승 탓"
동원F&B는 연결기준 실적으로 올 1분기 매출액 9479억원, 영업이익 322억원을 기록했다고 3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14.51%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27.96% 감소했고, 당기순이익은 208억원으로 지난해 같은기간에 비해 30.52% 줄었다.
별도기준 실적은 매출액 4767억원, 영업이익 248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같은 기간과 비교해 각각 0.01%, 28%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당기순이익은 272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8.44% 증가했다.
동원F&B 관계자는 "참치어가를 비롯한 원자재 가격과 물류비가 상승했고, 환율의 영향도 컸다"고 설명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임유정 기자
(irene@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