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부산 해운대구와 ‘멤버십 할인’ 제휴
김은경 기자 (ek@dailian.co.kr)
입력 2022.04.07 13:41
수정 2022.04.07 13:40
입력 2022.04.07 13:41
수정 2022.04.07 13:40
지역경제 활성화 MOU…LG헬로비전 참여
LG유플러스는 LG헬로비전, 부산 해운대구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해운대구의 소상공인과 손잡고 멤버십을 할인과 각종 혜택을 제공할 방침이다.
LG헬로비전은 지역채널 커머스와 연계해 해운대구 소상공인의 판로 개척을 지원하는 역할을 맡는다. 지역 방송을 활용해 지역 소상공인을 조명하는 활동도 전개할 예정이다.
해운대구는 지역 상인회와 연계해 두 회사의 지원이 효율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돕는다.
지역 축제와 연계한 상권 활성화에도 힘을 모은다. 양사는 오는 5월 해운대구에서 주최하는 ‘해운대 모래축제’에 참여할 계획이다. 현장에서 방문객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진행하고 관광객이 유입될 수 있도록 마케팅에 나선다.
정혜윤 LG유플러스 그룹장은 “지역 활성화와 고객경험 성공 사례를 확대하기 위해 해운대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며 “앞으로 '고객일상의 즐거운 변화를 위한 과감한 도전'이라는 브랜드 지향점과 연계한 캠페인을 통해 전국 지역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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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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