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 작년 영업익 1조 돌파…전년比 24.8%↑
황인욱 기자 (devenir@dailian.co.kr)
입력 2022.02.11 18:07
수정 2022.02.11 18:07
입력 2022.02.11 18:07
수정 2022.02.11 18:07
리테일 수익 증가
키움증권은 지난해 영업이익이 1조원을 돌파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키움증권은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익이 1조2088억원으로 전년 대비 24.8%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액은 전년 대비 8.75% 오른 4조9150억원, 당기 순이익은 28.48% 오른 9037억원을 기록했다.
키움증권 측은 "시장 거래대금이 늘어나며 견조한 브로커리지(위탁매매) 수수료 수익과 리테일 금융수익 증가 영향으로 이익이 지속됐다"며 "주요 사업부문 및 계열사의 고른 실적도 영업이익 상승에 영향을 끼쳤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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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인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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