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폐공사, 국민권익위 ‘2022년 청렴 컨설팅’ 멘토기관 선정
장정욱 기자 (cju@dailian.co.kr)
입력 2022.02.07 15:33
수정 2022.02.07 15:34
입력 2022.02.07 15:33
수정 2022.02.07 15:34
공공분야 청렴문화 확산 나서
한국조폐공사는 7일 국민권익위원회로부터 ‘2022년 청렴컨설팅 멘토기관’으로 선정돼 공공분야 청렴문화 확산에 나서기로 했다.
‘청렴컨설팅’은 공공기관 전반의 청렴 수준을 향상하기 위해 2006년부터 국민권익위원회가 운영 중인 제도다. 해마다 청렴도가 우수한 기관을 선정해 청렴 시책 경험 등을 다른 기관에 전수하는 내용이다.
한국조폐공사는 지난해 12월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또한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위원회를 출범 시켜 대내·외 전문가를 활용, 사회적 책임경영을 강화하고 경영 투명성을 높이는 등 국민 신뢰 제고를 위해 힘쓰고 있다.
반장식 한국조폐공사 사장은 “청렴컨설팅 멘토 기관으로 선정된 만큼 책임감을 갖고 청렴활동 경험을 잘 전수하겠다”며 “임직원 주식거래 제한 기준 마련 등 우리의 청렴 우수사례를 공유해 공공기관의 전반적인 ESG경영 수준 향상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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