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야크, 패딩 방한화 '캠퍼 시리즈' 제안

이나영 기자 (ny4030@dailian.co.kr)
입력 2022.01.24 13:02
수정 2022.01.24 09:02

블랙야크는 1월 들어 겨울 추위가 더욱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발끝까지 따뜻하게 체온을 지켜줄 패딩 방한화 ‘캠퍼 시리즈’를 제안한다고 24일 밝혔다.


블랙야크 캠퍼 시리즈는 충전재 쏠림 현상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3단 퀼팅 구조와 퍼 소재의 인솔과 안감으로 보온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눈 등으로 미끄러운 길에서 접지력을 높일 수 있도록 아웃솔에 서로 다른 방향으로 설계된 러버 조각 패턴을 적용했다.


남녀공용 제품으로 측면E-밴드를 적용해 슬리퍼 형태로 신을 수 있는 뮬 타입과 발목을 덮을 수 있는 부츠 타입 두 가지로 구성됐다. 뮬 타입은 착화 시 뒤꿈치가 편안할 수 있도록 패딩심을 추가로 덧댔고, 부츠 타입은 뒷 부분의 스트링 스토퍼로 상단을 조여 보온성을 높이는 등 타입별 기능적 디테일도 놓치지 않았다.


블랙야크 관계자는 “캠퍼 시리즈는 패딩으로 발을 따뜻하게 보호하는 겨울 신발로 뮬, 부츠 등 두 가지 타입으로 선보여 자신의 방한 스타일에 맞춰 개성을 더해줄 아이템으로 골라 신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나영 기자 (ny403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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