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황] 코스피, '경기·긴축 우려' 장중 낙폭 확대…2850P 하회
황인욱 기자 (devenir@dailian.co.kr)
입력 2022.01.19 13:46 수정 2022.01.19 13:46
입력 2022.01.19 13:46 수정 2022.01.19 13:46
개인 1241억원 순매도
코스피가 경기 및 실적 둔화 우려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긴축 기조, LG에너지솔루션의 일반 청약 진행 등으로 5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다.
19일 코스피는 오후 1시40분 현재 전거래일 대비 18.73p(0.65%) 내린 2845.51을 기록하고 있다. 이날 지수는 23.90p(0.83%) 내린 2840.34로 출발해 혼조세를 보이다 오후 들어 낙폭을 키웠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1241억원, 113억원 순매도 하며 지수 하락을 견인했고, 기관은 1322억 순매수 하며 하방을 지탱했다.
같은 시간 코스닥은 전거래일 대비 7.82p(0.83%) 내린 936.12를 기록하고 있다. 코스닥 시장에선 개인만 536억원 순매수 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37억원, 264억원 팔아치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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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인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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