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윤석열 첫 TV 양자토론, 27일 밤 10시 개최
고수정 기자 (ko0726@dailian.co.kr)
입력 2022.01.18 12:18
수정 2022.01.18 12:18
입력 2022.01.18 12:18
수정 2022.01.18 12:18
지상파 방송 3사 합동 120분간 열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27일 첫 양자 TV 토론을 한다.
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 방송토론콘텐츠 단장인 박주민 의원은 18일 브리핑을 열고 "지상파방송 3사 합동으로 오는 27일 양자 TV토론을 개최한다는 내용의 정식 답변을 받았다"고 밝혔다.
박 의원에 따르면 토론회는 27일 밤 10시부터 12시까지 120분간 열리며, 구체적인 토론 규칙을 위한 실무회의가 토론 이틀 전인 25일에 열린다.
박 의원은 "방송 3사가 설 연휴 뒤 4당 후보 간 합동 토론을 제안해 이 후보는 수용했다"면서 "윤 후보 등 다른 3당 후보도 참여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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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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