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경환 허닭, ‘2021년 여가친화기업’ 인증 획득
이현남 기자 (leehn123@dailian.co.kr)
입력 2021.12.06 14:01
수정 2021.12.06 13:14
입력 2021.12.06 14:01
수정 2021.12.06 13:14
개그맨 허경환이 설립한 허닭(공동대표 허경환, 김주형)은 문화체육관광부와 지역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2021년 여가친화기업’ 인증을 획득했다고 6일 밝혔다.
여가친화기업 인증은 근로자들이 일과 여가를 조화롭게 누릴 수 있도록 여가시간, 비용, 프로그램, 시설 등 여가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과 기관을 선정해 인증하고 지원하는 제도다. 여가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고 여가활동의 저변 확대를 목적으로 2012년부터 시행됐다.
올해는 허닭을 포함한 총 110개 기업 및 기관이 엄격한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허닭은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여건 내에서도 생일자 조기 퇴근, 입사 1주년 직원 휴가 제공, 무제한 백신 유급휴가, 연차 사용 적극 권장, 보상 휴가 제도 운영 등을 통해 직원들의 워라밸(Work and Life Balance)이 조화를 이루는 선진기업문화 조성을 위해 앞장섰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인규 허닭 인사팀장은 “일과 삶이 균형을 이루면 직원 개개인의 만족도 증가와 조직에 대한 몰입을 통한 업무 효율이 높아지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의 행복한 일터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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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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