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 "내년 가계대출 증가율 4~5% 관리"…당국에 목표 제출
부광우 기자 (boo0731@dailian.co.kr)
입력 2021.11.26 14:18
수정 2021.11.26 14:19
입력 2021.11.26 14:18
수정 2021.11.26 14:19
주요 시중은행이 내년 가계대출 증가율 관리 목표를 금융당국에 제출했다.
26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이날까지 은행들에게 내년 가계대출 총량 관리 목표를 제출해달라고 요청했다.
각 은행은 금융당국이 내년 가계부채 증가율 가이드라인으로 4~5%를 제시한 만큼, 거기에 목표를 맞춰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기반으로 금융당국은 은행의 연중 가계대출 관리 계획을 확인하고 조율 과정을 거칠 것으로 예상된다.
이어 저축은행들 역이 이번 달 말까지 내년 가계대출 총량 관리 계획과 목표를 금융당국에 제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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