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자 백신 284만3천회분, 20일 인천공항 도착
이호연 기자 (mico911@dailian.co.kr)
입력 2021.09.19 15:33
수정 2021.09.19 15:33
입력 2021.09.19 15:33
수정 2021.09.19 15:33
직계약 물량 6600만회분 중 일부
우리 정부가 화이자-바이오엔테크사와 직접 계약한 코로나19 백신이 추가로 공급된다.
19일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에 따르면 화이자 백신 284만3000회분이 20일 오전 1시 40분쯤 LH8408 항공편으로 인천공항에 도착할 예정이다. 이는 직계약 물량 6600만 회분 가운데 일부이다.
화이자 백신은 매주 순차적으로 정해진 물량이 들어오고 있다. 상반기 총 700만2000 회분, 7·8월에는 총 1408만000천 회분이 공급됐다. 9월 공급량은 20일 도착분을 포함 1130만8000회분이다.
추진단은 “안정적 백신 공급을 위해 지속해서 제약사와 긴밀히 협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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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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