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뮤자인, 두성종이 O2O 서비스 구축

이현남 기자 (leehn123@dailian.co.kr)
입력 2021.09.06 16:10 수정 2021.09.06 15:08

-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의 연계 시스템으로 사업 활성화

디지털 아티스트 컴퍼니 ㈜뮤자인(musign)은 ‘두성종이’의 공식 홈페이지를 리뉴얼 오픈했다고 6일 밝혔다.


두성종이는1982년 설립되어 국내 최초로 종이시장에 특수종이를 보급하며 한 차원 높은 종이 문화를 이끌어 온 기업이다.


‘종이의 가치를 생각한다’는 기업 정신으로 출판, 그래픽 디자인, 교육 시장에서 고급 종이 유통을 선도하고, 환경을 생각한 지속 가능한 소재인 ‘아바셀’을 출시하며 자연을 생각하는 친환경 경영 실천에도 앞장서고 있다. 나아가 온·오프라인 결합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오프라인 매장인 서초 쇼룸을 새 단장 하고 공식사이트를 전면 개편했다.


O2O서비스(Online to Offline) 시장은 분야를 가리지 않는 소비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다. 온·오프라인을 연계하는 서비스 성장으로 쇼루밍(showrooming: 오프라인 매장에서 상품 정보를 탐색한 뒤 온라인 사이트에서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하는 행태)과 웹루밍(Webrooming: 온라인에서 상품정보와 가격을 비교한 후 오프라인 매장에서 직접 체험하고 구매하는, 또는 역쇼루밍) 등의 새로운 소비자 구매 행태가 등장했다.


뮤자인에서는 O2O서비스의 중점을 두고 온라인 환경을 대폭 개선하였다. 두성종이의 공식 홈페이지는 서초 쇼룸 내부안내와 오프라인 매장 예약시스템을 지원한다.


사용자가 원하는 제품정보나 위치 등을 안내 받고 매장에서 상담까지 받을 수 있게 됨으로써 더욱 편리한 온·오프라인 환경을 제공하게 되었다.


또한 ‘맞춤 검색(스마트 검색)’기능으로 사용자가 원하는 조건에 부합하는 종이를 쉽게 찾을 수 있게 개선되었고, 선택한 제작물은 샘플 결과물로 미리 예상해볼 수 있다.


이번 개편의 핵심은 고객관점의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기조로부터 시작되었다. 이제는 고객중심의 다양한 정보데이터를 기반으로 온·오프라인의 유연한 인프라를 제공하며 소비자에게는 더욱 합리적이고 편리한 쇼핑경험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뮤자인 김진오 디렉터는 "제품의 종류가 워낙 방대하다 보니 검색에 어려움이 있었다. 해결책으로 소비자가 원하는 조건의 제품을 큐레이션 해주는 스마트 검색 기능을 제안했다"며, “다양한 종이를 서초 쇼룸에서 직접 보고 느낄 수 있으니 공식홈에서 예약 후 방문해보는 것을 추천한다”고 전했다.


UI·UX 컨설팅/디자인 전문 ㈜뮤자인(musign)은 대기업 및 중견기업, 브랜드 홈페이지등 다양한 레퍼런스를 보유하고 있다. 기업의 서비스와 핵심가치를 세련된 디자인으로 녹여 낸 맞춤형 프리미엄 사이트를 제작하며, 다수 수상 경력을 통해 공식인정 받았다. UI·UX 디자인, BX디자인을 비롯해 최근 솔루션 서비스를 확장시키며 활발한 사업을 이어가고 있다.



이현남 기자 (leehn123@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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