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민아, 극단적 시도로 응급수술…생명엔 지장 없어
장수정 기자 (jsj8580@dailian.co.kr)
입력 2021.07.29 16:05
수정 2021.07.29 16:06
입력 2021.07.29 16:05
수정 2021.07.29 16:06
최근 전 남자친구 양다리 논란
그룹 AOA 출신 배우 권민아가 극단적 시도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29일 한 매체에 따르면 권민아가 이날 오전 자택에서 극단적 시도를 한 뒤 지인에게 발견돼 병원으로 이송됐다.
보도에 따르면 권민아는 응급 수술을 받고 입원 중이며,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으나 아직 의식을 회복하지 못했다.
지난 2019년 AOA를 탈퇴한 권민아는 앞서 AOA 활동 시절 멤버 신지민에게 괴롭힘을 당했다고 폭로한 바 있다.
최근에는 비연예인 A 씨와 열애 사실을 공개했으나, A 씨의 전 연인이 '양다리 의혹'을 제기하며 논란의 중심에 섰다.
이후 권민아는 사과를 하면서 A 씨와의 결별 소식을 알렸으며, 이날 새벽에는 자신의 SNS를 통해 A 씨에게 그동안의 거짓에 대한 입장을 밝히라는 경고의 글을 게재하기도 했다.
이와 함께 전 남자친구 양다리 논란이 불거진 이후 일부 네티즌들이 신지민에게 괴롭힘을 당한 것도 거짓이 아니냐는 지적을 한 것에 대해서도 "신지민에게 괴롭힘을 당한 것은 사실"이라는 내용의 글을 게재하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으면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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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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