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이주환 신임 대표 선임…송재준 대표와 각자대표 체제 출범
최은수 기자 (sinpausa@dailian.co.kr)
입력 2021.06.30 16:33
수정 2021.06.30 16:34
입력 2021.06.30 16:33
수정 2021.06.30 16:34
이주환 대표, 게임 제작 전반 총괄…컴투스 제작본부장 등 역임
송재준 대표는 글로벌 사업·M&A 전두지휘
"두 대표 시너지로 글로벌 경쟁력 강화"
컴투스가 이주환 전무이사를 새로운 대표이사로 맞이해 송재준·이주환 2인의 각자 대표 체제로 운영된다.
30일 컴투스는 이주환 제작본부장(전무)가 대표이사로 취임해 송재준 대표이사와 함께 각자대표 체제를 출범한다고 밝혔다.
신임 이주환 대표는 게임빌 게임기획실장, 컴투스 제작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앞으로 세계 시장 공략을 위한 컴투스의 게임 제작 전반을 총괄한다. 송재준 대표는 글로벌 게임 사업 확대, 전략적 투자 및 인수합병(M&A) 기반의 신규 사업 추진 등 기업 전반의 역량 강화를 위한 역할을 수행한다.
컴투스는 두 대표의 시너지를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컴투스 관계자는 "한국을 넘어 세계 전역에서 인정 받는 게임을 만들고, 이를 중심으로 하는 지적재산권(IP) 밸류 체인을 더 크게 확장하는 등 글로벌 종합 콘텐츠 기업으로의 성장을 가속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은수 기자
(sinpausa@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