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안 미디어

국민의힘 "명태균특검법 거부권 당연…野 '특검 남발' 반성해야"

국민의힘이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의 '명태균 특검법' 재의요구권(거부권) 행사에 대해 "당연한 결정"이라며 "야당은 정쟁을 위한 '특검 남발'부터 반성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신동욱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14일 최 대행이 야당 주도로 국회를 통과한 '명태균 특검법(명태균과 관련한 불법 선거개입 및 국정농단 사건 등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의 임명 등에 관한 법률안)'에 대해 거부권을 행사하자 논평을 내서 "법치 수호를 위한 지극히 당연한 결정이다. 위헌적·정략적 독소조항으로 가득 찬 '정치 특검법'이…

늦어지는 '尹 탄핵선고'·다가오는 '李 항소심'…초조한 민주당, 헌재 압박 총력 [정국 기상대]

최재해 '전원일치' 기각에…민주당, 최상목·심우정 탄핵 더 부담스러워졌다

윤상현 "尹 탄핵 각하는 기대 아닌 사실…'줄탄핵' 이재명 지도부 경질해야"

속보 진성준 "정부·여당 주장 국민연금 소득대체율 43%안 수용…이재명 지시"

11:05 김은지 기자

'직장내괴롭힘' 국회 토론회 또 열렸다…김소희 "'행복한 직장' 위한 국회 지원 부탁"

11:14 오수진 기자

이창용 총재 "현재 출산율이면 2050년 한국 경제 역성장할 수도"

10:21 원나래 기자

삼성SDI, 2조 규모 유증 결정…“다가올 슈퍼 사이클 준비”

08:53 정진주 기자

‘트럼프 관세폭탄’ 우려에 국제 금값 첫 3000달러 돌파

11:14 김상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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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회비·실적 없어도 '캐시백'…새학기 주목할 만한 저축은행 체크카드는?

연체액 10조 바라보는 저축은행…정상화 위한 현실적 해결책은

"故김새론 스토커 수준…연예 유튜버 제재하라" 국민청원 동의 5만 폭주

[영상] ‘새끼웜뱃 들고 다다다’…美 인플루언서 만행에 호주 분노

국민들은 지금?

2030 사이에서 헌법재판관 신뢰·불신 팽팽…50.3% vs 46.5%

2030세대 절반 이상은 '대통령 4년 중임제'로 권력구조 개편 개헌을 하는 동시에, 이를 위해 차기 대통령 임기를 2028년 총선과 맞춰 3년으로 줄이는 것에 대해 동의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청년층 가운데에서 헌법재판소 재판관을 신뢰한다는 의견과 불신한다는 의견은 오차범위 내에서 팽팽하게 맞섰다.데일리안이 여론조사 전문기관 여론조사공정㈜에 의뢰해 지난 3~4일 만 18세 이하 39세 이하 남녀 유권자 1002명을 대상으로 무선 100% ARS 방식으로 조사한 결과, 대통령 4년 중임제와 차기 대통령 임기 3년 단축에 대한 의견…

2030, 피고인 대통령 당선시 "재판 계속해야" 51.8% "중단해야" 39.8%

미디어 브리핑

문호철 "MBC 정상화의 길이 또다시 막혔다"

문호철 전 MBC보도국장은 13일 "대법원은 이진숙 방통위원장이 지난해 8월 선임한 방송문화진흥회 이사의 임기 시작을 중지시켰던 문재인 정부 방문진 이사들의 가처분사건에 대해 이날 문 정부 이사들 손을 들어줬다"며 "MBC 정상화 길이 또다시 막혔다"고 지적했다.이날 문 전 국장은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1심 서울행정법원, 2심 고등법원에 이어 대법원까지 어이없는 결과가 나왔다. 국민은 MBC 광란의 폭주방송을 계속 볼 수밖에 없게 됐다"며 이같이 말했다.문 전 보도국장은 "결정을 내린 대법원 특별 2부(주심 박영재 대법관)에 유감…

MBC 제3노조 "판사님들 안녕하십니까? 저희는 안녕하지 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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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 동계 '인천공항 긴급출동 Post'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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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용 "한국 이기주의적 갈등 품을 수 있는 정치적 인재 나와야"

12:05 정지수 기자

유니클로, 2025 SS Uniqlo U 컬렉션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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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널 지났다" 소형OLED 자리 잡은 LGD, '연 매출 25%↑' 전망도

11:40 임채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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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생명, 2025 광화문글판 대학생 에세이 공모전 개최

12:20 황현욱 기자

박찬대 "줄탄핵 때문에 계엄? 허위선동으로 尹 파면 못 막아"

11:34 김찬주 기자

뉴스 속 인물

'체포조 명단' 메모 진술 번복 논란…홍장원 전 국장원 1차장 [뉴스속인물]

'12·3 비상계엄' 당시 윤석열 대통령이 정치인 체포를 지시했다고 주장한 홍장원 전 국가정보원 1차장이 제시했던 '체포조 명단' 메모를 두고 진위 논란이 불거지고 있다. 메모 속 체포 대상자 인원수가 달라지고, 당시 메모를 작성한 장소를 혼동하면서 홍 전 차장 증언에 신빙성 문제를 제기하는 목소리가 늘고 있다.앞서 홍 전 차장은 지난 4일 헌법재판소에서 열린 윤 대통령 탄핵심판 5차 변론에서 비상계엄 당일 윤 대통령이 정치인 체포를 직접 지시했다는 증언을 내놓았다. 그는 지난해 12월3일 비상계엄이 선포된 직후 관련 내용을 보고하…

故 오요안나 직장내괴롭힘 인정될까…핵심은 '근로자성'

'24년의 누명'…'친부 살해' 무기수 김신혜, 재심 무죄

기자수첩

기자수첩-ICT

'법 지키면 담합·어기면 불법' 상처만 남기고 떠나는 단통법

03.13 11:09 조인영 기자

통신 시장의 지원금 과열경쟁을 막아 소비자들이 받는 차별을 없애겠다며 2014년 10월 도입된 이동통신단말장치 유통구조 개선에 관한 법률(단통법)이 10년 9개월 만인 오는 7월 폐지된다.단통법 도입 당시 취지는 단말기 지원금 공시를 의무화하고 유통점의 추가지원금 상한(공시지원금의 15% 이내)을 규제하는 방식으로 이통사간 지원금 차별을 없애 고객들이 누구나 같은 조건으로 휴대폰을 구입할 수 있도록 하자는 것이었다.이런 공정성과 형평성이라는 취지가 무색하게도 단통법은 도입 이후 10여년간 통신 시장 발전은 커녕 각종 부작용만 키웠다…

기자수첩-유통

'여의도'라는 '섬'

03.13 07:00 남가희 기자

기자수첩-증권

주주총회, 왜 분산 개최하지 않는가…말 뿐인 밸류업

03.12 07:01 서진주 기자

E-PLUS

에어부산 화재원인, '보조배터리' 발화에 무게

캐롯손보, 소비자가 뽑은 좋은 광고상 디지털 부문 수상

코스피 03.14 13:00 기준

2,570.43

-3.21 (-0.12%)

코스닥 03.14 13:00 기준

735.85

13.05 (1.81%)

전문

최상목 대행, '명태균 특검법' 거부권…"헌법 훼손 우려"

09:53 김희정 기자

권성동 "명태균특검법, 위헌·위법 요소 가득…거부권 행사 당연"

10:46 민단비 기자

복지장관, 의대정원 동결 두고 “의료개혁 후퇴 아냐…2차 실행방안 곧 발표”

10:08 박진석 기자

홈플러스 "상거래채권 3400억원 상환 완료…정상화 최선"

10:21 이나영 기자

한국갤럽

정권교체 51%·정권유지 41%…탄핵찬성 58%·탄핵반대 37%

11:30 송오미 기자

최상목 대행 "헌재 중요 결정 앞두고, 치안 유지에 대한 국민적 우려 커져"

11:08 김희정 기자

코인뉴스

[코인뉴스] 비트코인 '8만' 깨졌다… 트럼프 효과 무색, 7만8000 달러대

비트코인 가격이 다시 8만 달러 아래로 내려앉으며 가상자산 시장이 약세를 보이고 있다. 글로벌 경기 둔화 우려와 트럼프 행정부의 불확실한 관세 정책이 투자 심리를 위축시키면서 가상자산 시장은 단기적인 상승 동력을 찾지 못하는 모습이다.글로벌 가상자산 시황 플랫폼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11일 오전 8시 50분 기준 비트코인은 전날보다 2.04% 하락한 7만8863 달러(업비트 기준 1억1789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2월 28일 이후 10일 만에 다시 8만 달러선이 붕괴됐다.같은 시간 알트코인의 하락폭은 더 컸다. 이더리움은 6.…

비트코인, 트럼프 행정명령 발표에도 하락…추가 매수 기대 무산

트럼프 한마디에 비트코인 8% 급등…9만3천달러 회복

D-CULTURE

방송사와 기싸움하다 ‘팬덤’까지 적으로 돌린 원헌드레드 [D:이슈]

프로야구 입문서 '야구대표자' 돌아온다…3월 30일 시즌2 공개

유엔, 한국 선교사 장기억류는 불법 구금…통일부 "즉각 석방 촉구"

11:11 맹찬호 기자

양기대 "감사원장·검사 탄핵, 민주당이 책임지는 모습 보여야"

10:39 김수현 기자

尹 탄핵 선고 앞두고 헌재 앞 경비태세 강화…일반인 통행 제한

10:53 허찬영 기자

에어부산 화재원인, '보조배터리' 발화에 무게

11:20 이호연 기자

매각 무산된 MG손보, 커지는 공중분해 위험에 124만 가입자 '울상'

10:44 황현욱 기자

北 "日, 전쟁국가로 변신"…한미일 안보협력도 비난

08:42 맹찬호 기자

연재

D:주간 사진관

#박보검과 아이유가 사랑에 빠진다면 #전통가요의 맥 #이병헌의 '승부'

공간을 기억하다

바람산 중턱, 청년들의 예술쉼터 ‘신촌문화발전소’

D: 쇼트 시네마

'얼음'을 녹이는 시간

작가 리와인드

‘감자연구소’ 김호수 작가의 ‘다채로운’ 메시지

D-SPORTS

'일본인 선발 맞대결, 그리고 오타니' 도쿄 시리즈에 달아오른 일본

SOOP, 세계 3쿠션 팀 선수권대회 생중계…한국은 멕시코와 무승부

포토

르세라핌 미니 5집 ‘HOT’ 미디어 쇼케이스

더불어민주당, 광화문 최고위원회의

2025 무슈 프레드 아이디얼라이트 론칭 포토 행사

윤여준 전 장관, '대통령의 자격' 출판기념회

이재명 민주당 대표, 이광재 전 국회사무총장과 회동

국회 본회의, 상법 일부개정법률안(대안) 가결

정동원 두 번째 정규앨범 '키다리의 선물' 발매 기념 쇼케이스

권영세 "민주당,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 결과 승복한다고 약속해야"

영화 '야당' 제작보고회

오피니언

오늘의 칼럼

'여의도'라는 '섬' [기자수첩-유통]

지난 4년여간 정치부 기자로서 국회라는 공간을 출입하며 느낀 감정은 일종의 '분노'였다. 4년여간 정쟁은 날이 갈수록 심각해졌고, 정치는 민심과는 동떨어진 '그들만의 리그'가 되어갔다. 결국 정치적 대립의 끝판왕 '계엄'이라는 이슈를 마지막으로 정치부 기자로서의 시간을 마무리했다.혼란한 정국을 뒤로한 채 유통부로 부서 이동을 한 지 17일째다. 17일 동안 "소비자가 지갑을 열지 않는다"는 기업들의 호소가 매일 같이 이어졌다. 여의도 국회라는 공간을 떠나 직접 마주한 민생은 생각보다 더욱 심각했다.경제계에서는 '4월 위기설'이 대두…

정명섭의 실록 읽기

조선과 섬라곡국 - 조선과 태국의 만남 [정명섭의 실록읽기⑤]

손기웅의 가야만 하는 길

‘계몽령’이 완성되려면 빠진 한 가지

정명섭의 실패한 쿠데타

백가의 난 – 토사구팽 [정명섭의 실패한 쿠데타 역사⑤]

이진곤의 그건 아니지요

국민의힘, 같잖은 옛 양반행세

이한별의 골때리는 한의학

한의원의 엑스레이 사용, 새로운 의료 패러다임의 전환점

법조계에 물어보니

[3/13(목) 데일리안 퇴근길뉴스] "尹대통령 구속취소 즉시항고, 또 다른 혼란 야기…타당하지 않아" [법조계에 물어보니 632] 등

▲"尹대통령 구속취소 즉시항고, 또 다른 혼란 야기…타당하지 않아" [법조계에 물어보니 632]천대엽 법원행정처장이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구속취소 결정과 관련해 "재판부의 입장처럼 즉시항고를 제기해 상급심의 판단을 받아 볼 필요가 있다"고 했다. 이와 관련해 대검찰청은 "검찰 입장에는 변함이 없다"며 즉시항고를 하지 않을 것이라고 재차 밝혔다. 법조계에서도 "이미 심우정 검찰총장이 즉시항고를 하지 않기로 했고, 윤 대통령이 풀려난 상황에서 굳이 즉시항고를 한다면 오히려 또다른 정치적·사회적 혼란을 가져올 수 있다는 점에서 타당하지 …

"尹대통령 구속취소 즉시항고, 또 다른 혼란 야기…타당하지 않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