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안철수 "정부 암호화폐 시장 방치해 야바위 투기판, 건달만도 못해"

ⓒ데일리안 박항구 기자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13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안 대표는 "정부가 암호화폐 시장의 과열과 불공정 행위를 방치해 복불복 야바위 투기판이 됐다"고 비판하며 "지금 여당이 해야 할 가장 급한 일 중 하나가 암호화폐 시장에 대한 대책을 세우는 것이다. 금융위 수장은 '세금은 받고, 보호는 못하겠다'는 말도 안 되는 소리로 책임회피에만 급급했다. 건달들도 보호비를 뜯으면 완전히 나몰라라 하지는 않는다고 한다. 지금 정부 여당의 인식과 태도는 건달만도 못한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