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용차 중앙분리대 들이받고 전복…1명 사망·4명 중상
입력 2021.05.09 09:12
수정 2021.05.09 09:12
전북 전주시 완산구 원당동 원당교차로 인근에서 8일 오후 7시 30분께 쏘나타 차량이 중앙분리대를 들이받고 전복됐다.
이 사고로 차량에 타고 있던 5명 중 A(20)씨가 숨졌고, 친구 관계인 B(20)씨와 C(15)양 등 4명은 척추와 허벅지, 골반 등을 크게 다쳤다. 이들은 사고 충격으로 차량 밖으로 튕겨 나간 것으로 확인됐다.
차량에는 친구 관계인 20대 4명과 이들 중 한 명의 동생인 10대가 타고 있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운전미숙으로 인한 사고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