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빌-컴투스-GCP, 역대 최대 규모 경력직 채용
입력 2021.04.05 10:29
수정 2021.04.05 10:29
업계 경력 관계없이 지원 가능…일주일 리프레시 휴가
‘전화 인터뷰·화상 면접’ 등으로 대면 채용 절차 최소화
게임빌과 컴투스, 게임빌컴투스플랫폼(GCP)은 역대 최대 규모인 세 자릿수 수준의 경력사원 충원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
이달 30일까지 3사 공식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되는 대규모 공개 채용에서는 게임기획·프로그래밍·아트·사업PM·마케팅 등 총 12개 부문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게임 업계 관련 경력이 없어도 지원할 수 있다.
이번 경력 공채는 번거로운 자기소개서 작성 없이 지원할 수 있는 ‘지금, 원클릭’ 채용 방식으로 진행된다. 지원자들은 이름·연락처·최종 학력 정보와 자유 양식의 포트폴리오만 등록하면 입사 지원할 수 있다. 3사간 중복 지원도 가능하다.
비대면 시대에 맞게 ‘5분 전화 인터뷰’와 ‘화상 면접’ 등 대면을 최소화하고, 채용 절차를 빠르게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최종 합격자에게는 입사와 동시에 일주일 간 리프레시 휴가를 제공한다. 3사는 직원들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 문화와 복지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직원 연봉을 평균 800만원 이상 인상했다. 상반기 중 포괄임금제도 폐지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