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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저질환 있던 20대, 신종 코로나19 확진 당일 사망

이은정 기자 (eu@dailian.co.kr)
입력 2021.03.14 16:00
수정 2021.03.14 16:00

서울 중구 국립중앙의료원 선별진료소에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데일리안 류영주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국내에서 20대 사망자가 추가로 나왔다.


14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사망자 2명 가운데 20대 1명이 포함됐다. 20대 사망자로는 2번째 사례다.


이 사망자는 전날 서울에서 확진 판정을 받고 당일 바로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


방대본은 "서울대병원에서 확진 당일 사망해서 기존의 위중증 환자 현황 모니터링에는 포함되지 않았다"면서 "기저질환이 있었던 것으로 파악된다"고 설명했다.


생전에 어떤 지병을 앓았는지는 공개되지 않았다.


한편 지난달 부산에서도 뇌출혈로 1년간 병원 치료를 받아왔던 20대가 숨진 바 있다.

이은정 기자 (eu@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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