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 중국 CJ로킨 지분 전량 매각
입력 2021.02.25 16:46
수정 2021.02.25 16:46
사모펀드에 지분 73.1% 전량 매각
사업환경 변화 고려 자원 효율적 재분배 일환
기존 중국사업 포함 글로벌 사업 지속 강화 예정
CJ대한통운은 중국 자회사 CJ로킨 지분 73.1%를 사모펀드인 FountainVest Partners에 전량 매각한다고 25일 밝혔다.
CJ대한통운은 지난 2015년 스틱인베스트먼트가 운용하는 코파펀드인 스틱씨제이글로벌투자파트너십펀드 및 스틱글로벌투자1호사모투자펀드(이하 스틱 코파펀드)와 공동으로 출자해 CJ로킨 인수를 위한 특수목적법인인 ‘CJ ROKIN LOGISTICS HOLDINGS LIMITED’를 설립했으며 이 법인을 통해 CJ ROKIN 지분 73.1%를 보유하고 있다.
CJ대한통운은 CJ로킨 지분을 매각해도 중국사업은 지속적으로 강화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