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I, 작년 영업손 923억…적자폭 축소
입력 2021.02.09 16:57
수정 2021.02.09 16:57
OCI는 지난해 연결 기준 영업손실이 923억원으로 영업적자가 지속됐다고 9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전년 대비 23.1% 감소한 2조25억원이며 당기순손실은 2553억원이다.
OCI는 "적자사업이었던 국내 폴리실리콘 사업규모 축소에 따라 매출액은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개선됐다"며 "영업외비용 유형자산 손상차손 7637억원을 2019년에 인식함에 따라 2020년 세전이익 개선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