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신작 기대감 반영…목표가↑"-신한금융투자
입력 2020.12.23 08:59
수정 2020.12.23 08:59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00만원 상향조정
신한금융투자가 23일 엔씨소프트에 대해 신작 기대감을 반영해 목표주가를 올린다고 밝혔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100만원으로 상향조정했다.
이문종 신한금융투자 책임연구원은 "트릭스터M이 사전예약자 300만명을 돌파한 가운데 사전 캐릭터 생성에서 준비된 60개 서버거 조기 마감돼 수용 인원이 증설됐다"며 "기대치는 높지 않지만 출소 초반 매출 10위권 내 진입이 예상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출시일은 확정되지 않았지만 출시전 프로모션이 모두 완료된 만큼 조만간 출시가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이 연구원은 "내년 글로벌 게임회사와의 밸류에이션 갭 축소가 예상된다"며 "기존 밸류에이션 할인 요인은 해외 확장성, 제한적인 플랫폼 등이 할인요인"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