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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내년 ‘갤럭시노트21’ 출시한다…‘단종설’ 일축

김은경 기자 (ek@dailian.co.kr)
입력 2020.12.16 15:50
수정 2020.12.16 15:50

“제품 준비 중”…‘S펜’ 지원 단말은 확대 전망

지난 8월 6일 오전 서울 서초구 삼성 딜라이트샵에서 한 시민이 삼성전자 스마트폰 ‘갤럭시노트20’을 사용해보고 있는 모습.(자료사진)ⓒ데일리안 류영주 기자

삼성전자가 내년 상반기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S21’ 출시를 앞두고 갤럭시노트 시리즈 단종설을 일축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16일 “내년에도 갤럭시노트 시리즈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삼성전자는 내년 상반기 갤럭시S21을, 하반기에는 차기 폴더블 스마트폰과 ‘갤럭시노트21’(가칭)을 출시할 것으로 전망된다.


그동안 외신과 업계 등을 중심으로 내년 갤럭시S시리즈와 폴더블폰에 갤럭시노트의 상징인 ‘S펜’이 지원되고, 갤럭시노트가 단종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으나, 이를 공식 부인한 것이다.


이날 노태문 삼성전자 사장이 자사 뉴스룸 기고문을 통해 갤럭시S21에 S펜 적용을 공식화하면서 일각에서는 노트 시리즈 단종을 암시한 것이라는 해석이 나오기도 했다.


노 사장은 “(내년) 소비자들이 가장 즐겨 사용하는 갤럭시 노트의 경험을 더 많은 제품군으로 확대해 적용할 계획”이라며 갤럭시S21 최상위 모델에 S펜이 적용될 것을 암시했다.

김은경 기자 (e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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