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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치히 “코로나19 앓았던 황희찬, 연내 복귀 없다”

김윤일 기자 (eunice@dailian.co.kr)
입력 2020.12.12 17:49 수정 2020.12.12 17:49

황희찬. ⓒ 뉴시스

코로나19 양성 반응을 보였던 라이프치히 황희찬의 모습을 올 해 안에 볼 수 없을 전망이다.


라이프치히는 12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황희찬은 코로나19 감염 이후 여전히 상황이 좋지 않다. 그는 천천히 복귀할 것이며 올해 안에 보기는 어렵다"라고 밝혔다.


앞서 황희찬은 지난달 17일 카타르와의 축구국가대표팀 A매치 평가전을 치른 뒤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로 인해 서둘러 독일로 돌아갔으나 3주간 팀이 치른 리그 3경기, 챔피언스리그 3경기 등 6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구단 측에 따르면, 황희찬은 그동안 상황이 매우 좋지 않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라이프치히의 2021년 첫 경기는 1월 3일 슈투트가르트와의 분데스리가 14라운드다.

김윤일 기자 (eunic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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