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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재택근무 확대 시행…3교대 순환체제

이건엄 기자 (lku@dailian.co.kr)
입력 2020.12.08 15:24
수정 2020.12.08 15:36

가전·모바일 등 세트부문 대상…DS 업무 특성상 제외

한 직원이 서울 서초동 삼성사옥에 출입하고 있다.(자료사진)ⓒ데일리안 홍금표 기자

삼성전자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에 따라 재택근무를 확대한다.


8일 업계에따르면 삼성전자는 9일부터 부서별 순환재택근무를 실시한다. IT모바일(IM)부문과 소비자가전(CE)부문 등 세트 사업부를 대상으로 적용되며 디바이스솔루션(DS) 부문은 반도체 사업 특성상 대상에 포함되지 않는다.


이에 따라 필수인력을 제외한 임직원은 3교대로 나눠 순한 재택근무에 돌입한다. 1조는 월~화요일 출근·수∼금요일 재택근무, 다른 조는 목∼금요일 출근·월∼수요일 재택근무, 또 다른 조는 수∼목요일 출근·금∼화요일 재택근무를 하게 된다.


이와 함께 지난 9월부터 시범운영 중인 재택근무 대상 인원도 확대한다. 앞서 삼성전자는 지난 9월부터 10월 중순까지 CE 및 IM 부문 희망 직원을 대상으로 재택근무제를 시범 운영해왔다. 이어 지난달 16일부터는 2차 재택근무제를 시범 운영 중이었다.

이건엄 기자 (lku@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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