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재하 24일 현역 입대…“불안한 줄 알았던 나의 20대, 돌이켜보니 행복했다”
입력 2020.11.24 14:07
수정 2020.11.24 14:07
ⓒ데일리안 류영주 기자
배우 신재하(27)가 24일 입대한다.
24일 소속사 제이와이드컴퍼니 관계자는 “신재하가 이날 현역 육군으로 군 복무를 시작한다”고 전했다. 입소 시간과 장소 등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공개로 한다.
신재하는 입대 하루 전날인 23일 SNS에 “국방의 의무를 다 하기 위해 잠시 여행을 떠나게 됐다”면서 “항상 마음 속 한 편에 짐처럼 남아있었고 이제는 그 짐을 내려놓을 수 있어서 편하다”고 적었다.
그러면서 “내 20대는 항상 두려움과 불암함이 컸던 것 같다. 막상 돌이켜보니 전 많이 행복했다. 좋은 인연들을 얻었고 아무리 생각해봐도 얼굴 찡그려지는 기억은 없는 것 같다”고 팬들과 주변 사람들에게 고마움을 드러냈다.
마지막으로 신재하는 “항상 좋은 일만 가득할 수는 없지만 덜 힘들길, 상처는 얕길, 잘 아무길, 돌이켜보면 웃음이 가득한 기억들이길 기도하겠다”며 “돌아와서 또 언제나처럼 찾아가면 못 이기는 척 받아달라”고 마지막 인사를 남겼다.
한편 신재하는 지난 2014년 영화 ‘이것이 우리의 끝이다’로 데뷔해 드라마 ‘페이지터너’ ‘슬기로운 감빵생활’ ‘사의 찬미’ ‘당신이 잠든 사이에’ ‘시를 잊은 그대에게’ ‘오늘의 탐정’ ‘VIP’ ‘(아는 건 별로 없지만) 가족입니다’, 영화 ‘거인’ 등에 출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