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수원사업장서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입력 2020.11.23 14:41
수정 2020.11.23 14:41
해당 층 25일까지 폐쇄…임직원 자택 대기
삼성전자 수원사업장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했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 수원사업장 내 R5 건물에서 전날 직원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R5 건물 내에는 삼성전자 무선사업부가 있다. 해당 건물은 앞서 지난 18일에도 확진자가 나와 폐쇄된 바 있다.
삼성전자 측은 R5 건물 전체를 방역하고 확진자가 근무한 층은 오는 25일까지 폐쇄하기로 결정했다. 또 R5에 근무하는 전 임직원에게 자택에 대기할 것을 공지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