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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어부2’ 허재 “열 받아 손 떨린다”…이경규, 지상렬에 거부감 폭발

류지윤 기자 (yoozi44@dailian.co.kr)
입력 2020.11.12 20:01 수정 2020.11.12 16:01

안면도 참돔 낚시가 시작부터 난항을 겪는다.


12일 방송되는 채널A 예능프로그램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2’(이하 ‘도시어부2’) 47회에서는 허재가 게스트로 출격하는 가운데, 도시어부들이 안면도로 긴급 출조에 나서는 모습이 펼쳐진다.


제작진에 따르면 녹화 당일 날씨가 안 좋자 허재는 “왜 나만 오면 조황이 안 좋은 건지 모르겠다”라며 안타까워했다.


제작진은 “출항에 앞서 ‘끝까지 하겠다’라며 굳센 의지를 폭발시켰던 허재는 좀처럼 참돔이 잡히지 않자 ‘버럭 지수’를 무한 상승시키기 시작했다고. 그는 ‘열 받아서 손이 부들부들 떨린다. 미쳐버리겠네, 진짜’라며 분노를 뿜어내다가 급기야 ‘울고 싶다. 이상하게 잘못한 게 없는데 뭔가 잘못한 거 같다’라고 하소연했다”고 전했다. 이날 기상 상황이 안 좋자, 이덕화, 이수근, 이태곤 등 도시어부들은 초조해 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날 낚시 현장을 떠들썩하게 만든 이가 있었으니 바로 지상렬이었다고. 지상렬의 역대급 비주얼에 모두가 경악했고, 이경규가 강한 거부감을 보였다고 전해진다. 오후 9시 50분 방송.

류지윤 기자 (yoozi44@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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