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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지점에 코로나19 확진자 방문…일부 폐쇄

이나영 기자 (ny4030@dailian.co.kr)
입력 2020.10.16 10:56 수정 2020.10.16 11:19

ⓒ하나은행 ⓒ하나은행

서울 중구 을지로에 있는 하나은행 본점 지하 1층에 있는 영업1부지점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방문해 건물 일부가 폐쇄됐다.


16일 금융권에 따르면 하나은행은 지난 14일 본점 지하 1층에 있는 영업1부지점에 코로나19 확진자가 방문한 사실을 확인해 방역당국이 전날(15일) 소독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하나은행은 해당 지점을 소독 조치하고 이날 하루 폐쇄하기로 했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확진자와 상담한 은행 직원은 이날 오전 음성 판정을 받았다"며 "해당 지점은 19일부터 정상 운영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나영 기자 (ny403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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