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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헬스허브, 클라우드 기반 AI 의료영상 플랫폼 사업 추진

김은경 기자 (ek@dailian.co.kr)
입력 2020.10.16 09:20 수정 2020.10.16 09:21

의료정보·유전정보·라이프로그 등 연계

“헬스케어 서비스 개발로 국민 건강 기여”

이용규 KT AI/디지털전환(DX)융합사업부문 상무(본부장)가 서울 KT 광화문사옥에서 이병일 헬스허브 대표와 클라우드 기반 원격판독 서비스·AI 의료영상분석 솔루션 개발 및 공동사업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KT 이용규 KT AI/디지털전환(DX)융합사업부문 상무(본부장)가 서울 KT 광화문사옥에서 이병일 헬스허브 대표와 클라우드 기반 원격판독 서비스·AI 의료영상분석 솔루션 개발 및 공동사업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KT

KT가 의료영상 원격판독 플랫폼, 의료정보 솔루션 전문 기업인 헬스허브와 손잡고 클라우드·인공지능(AI) 기반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를 선보인다.


KT는 헬스허브와 클라우드 기반 원격판독 서비스·AI 의료영상분석 솔루션 개발 및 공동사업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서울 종로구 KT 광화문사옥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이용규 KT AI/디지털전환(DX)융합사업부문 상무(본부장)와 이병일 헬스허브 대표 등 각 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헬스허브는 국내 영상의학 원격판독 시장의 약 60%를 점유하고 있다. AI 기술을 접목한 의료영상 저장장치 소프트웨어와 플랫폼을 개발해 서비스한다.


양사는 KT의 정보통신기술(ICT) 플랫폼 역량과 헬스허브의 원격판독·의료 AI 솔루션 역량을 결합한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을 추진한다.


의료영상 플랫폼을 KT 클라우드로 안전하고 빠르게 제공하고, AI를 결합한 의료영상 서비스를 공동 개발하는 등 국내외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용규 상무는 “헬스허브와 함께 의료영상 플랫폼·의료영상 AI 솔루션 개발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앞으로 의료정보·라이프로그·유전정보를 연계한 고객 맞춤형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를 선보여 국민 건강 증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김은경 기자 (e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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